다낭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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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다낭하면 콩카페, 커피하면 콩카페 (CONG CAPHE) ??
베트남에서는 커피가 많이 유명하다. 베트남은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다. 프랑스 선교사에 의해 베트남에 처음 들어온 커피는 프랑스 식민지였을 때부터 생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지금 베트남은 세계 커피 생산의 20%를 차지하는 생산지가 되었다. 무덥고 습기가 많은 날씨가 커피를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커피를 즐기고 있다. 그래서 우리도 커피를 먹으러 한번 가봤다 CONG CAPHE 다낭에 있는 콩카페를 갔지만 이곳이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구분이 안된다 나도 마찬가지이지만 대부분 관광객(한국인)들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보니 가게 입구에는 지도와 쿠폰을 나눠주는 사람도 있다. 실내는 어두운 편으로 사진은 잘 안 나온다. 에어컨은 틀..
2020.03.15 -
[다낭여행] 다낭 현지식 맛집, 반세오바두엉 너무 맛있어.
주린배를 붙잡고 오행산에서 힘겨운 동굴 탐험을 끝내고나니 더욱더 배가 고파짐을 느끼게됐다. 우리의 다낭에서의 첫번째 식사가 될곳은 바로 다낭 검색을 할때 제일 많이 검색이 되었던 반세오 맛집 "반세오바우엉"이라는 맛집이다 그랩으로 택시를 잡아서 타고 오기때문에 식당 근처까지는 쉽게 왔는데 택시에서 내린 후 가게가 안보인다. 골목 쩌~~~~ 안쪽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지나칠것 같은 곳이었다. 핸드폰을 들고 길을 찾고 있으니 친절한 베트남 언니가 다가와서 길을 알려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 그런지 보여주자마자 바로 안내해줬다. 택시에 찍은 주소에서 내려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바로 위치하고 있다. 알고나니 그닥 어려운 위치는 아니었다. 메뉴판은 어렵지 않게 사진으로 되어있다. 관광객이 정말 많이 오는가보..
2020.03.10 -
[다낭여행] 마블 마운틴(五行山), 오행산 관광
체크인이 늦어져 짐만 대충 놓고 나왔다. 그래도 숙소는 사진은 다 찍어놓고 나옴. https://eofhsla04.tistory.com/37 [다낭여행] 빈펄 다낭 오션빌라리조트 (Vinpearl Danang Ocean Villas Resort) 이번 다낭 여행에서 우리 부부가 제일 반하고 온건 바로 리조트 때문이었다. 빈펄 다낭 오션빌라 다낭 공항에서 2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빈펄 다낭 오션빌라는 시내와 호이안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편.. eofhsla04.tistory.com 짐 놓고 리조트에서 그랩으로 택시를 불러서 마블 마운틴(오행산)으로 이동하는데 정말 코앞이네 걸어도 될 거리를 택시 타고 이동하다니 우리 돈 많네 ?ㅋㅋㅋㅋㅋ 입구에서 표 파는 직원들은 물어보지도 않고 엘레베이터 표..
2020.03.09 -
[다낭여행] 빈펄 다낭 오션빌라리조트 (Vinpearl Danang Ocean Villas Resort)
이번 다낭 여행에서 우리 부부가 제일 반하고 온건 바로 리조트 때문이었다. 빈펄 다낭 오션빌라 다낭 공항에서 2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빈펄 다낭 오션빌라는 시내와 호이안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리조트이다. 빈펄 다낭 오션리조트&빌라 12월 중순임에도 벌써 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막손인 내가 찍어도 그림처럼 나온다. 로비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참이다 여권과 바우처를 주고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면 여느 리조트와 다름은 없지만 직원들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리조트다. 기다리면서 마시는 웰컴 드링크도 신경을 많이 쓴 듯. 맛도 모양도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드디어 호텔 직원의 안내를 받아 도착한 우리 숙소 8703호 투베..
2020.03.09 -
[다낭여행] 티웨이와 함께하는 이른 아침 다낭으로 출발
다낭을 출발하는 날이다. 아침7시 45분 비행기다 보니 졸다가 못 일어날 것 같아 새벽에 신랑과 그냥 공항으로 출발했다. 3~4시의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있다. 7시45분 출발도 이렇게 지치는데 더 이른 새벽출발은 어떻게 가는건지.. 4시 30분부터 보딩카운터가 오픈한다. 승무원들이 조금 일찍 나오시는 듯 하더니 미팅하고 준비하다보니 4시30분이 훌쩍 넘어 보딩이 시작되었다. 크리스탈 부부도 일찍부터 줄서서 기다렸다. 보딩받을 때 직원분이 비상구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신다고 하셨다. 영어는 할 줄 아는지 신체는 건강한지 확인 한 후 비상구 좌석을 배정해줬다. 이 은혜는 평생 안잊을게요. 리턴이 너무 좁아 불편했는데.... 비상구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꼈다. 해외 여행시 와이파이는..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