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가평] 아이 둘과 함께한 첫 여행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2020. 1. 15. 00:33지구별여행

돌이 지나 얼마 되지 않은 날 양가 부모님들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첫 여행을 떠났다. 아직 아이들을 데리고 비행기를 타기엔 무리일듯싶어 가까운 가평으로 다녀왔다.

첫 여행지로 선택한 관광지는 아침고요 수목원이었다
이른 아침 도착하다 보니 약간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그래도 산책하기엔 무난한 날씨여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양가 조부모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이번에 많아져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하루종일 기어다닌 지용이

 

아직 걸음마가 익숙하지 않았던 시기여서 수목원을 어찌나 기어 다녔는지 바지에 보풀이 어마어마했다

 

할아버지들과 함께

 

 

 

 

 

항상 사진이 해맑은 지용이다

 

 

 

사진 찍을 때 굳는 지훈이는 자연스러운 사진이 제일 이쁜 것 같다.

 

 

 

둘이서 닮은 듯 안 닮은 듯최근에는 둘이 점점 닮아가는 것 같다

 

 

 

주변에 관심이 많은 지훈이
집중력 하나는 끝내줄 정도로 한참 쳐다보고 있다.

 

 

 

아직은 사진 찍는 게 어색하고 잘 모르는 아가들이라서 제대로 된 정면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자연스러움이 더 이쁜 것 같다.

다음 여행은 어디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