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티웨이와 함께하는 이른 아침 다낭으로 출발
다낭을 출발하는 날이다. 아침7시 45분 비행기다 보니 졸다가 못 일어날 것 같아 새벽에 신랑과 그냥 공항으로 출발했다. 3~4시의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있다. 7시45분 출발도 이렇게 지치는데 더 이른 새벽출발은 어떻게 가는건지.. 4시 30분부터 보딩카운터가 오픈한다. 승무원들이 조금 일찍 나오시는 듯 하더니 미팅하고 준비하다보니 4시30분이 훌쩍 넘어 보딩이 시작되었다. 크리스탈 부부도 일찍부터 줄서서 기다렸다. 보딩받을 때 직원분이 비상구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신다고 하셨다. 영어는 할 줄 아는지 신체는 건강한지 확인 한 후 비상구 좌석을 배정해줬다. 이 은혜는 평생 안잊을게요. 리턴이 너무 좁아 불편했는데.... 비상구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꼈다. 해외 여행시 와이파이는..
2020.03.07